거래소, DB시스템 오류 확인...해킹 무관

이대호 MTN기자 | 2011.06.08 15:44
한국거래소는 어제(7일) 코스닥 종가 산출이 지연된 것과 관련해 데이터 베이스의 오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데이터 베이스 관리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인 오라클에서 버그가 발생했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응용 프로그램 오류나 운영요원의 조작 실수, 해킹 등과는 관계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측은 버그의 원인을 찾은만큼 재발 방지를 위해 오라클 측과 특별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한달 동안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어제 종가 산출은 49분 늦어졌지만 시간외 종가매매와 시간외 단일가 매매는 정상적으로 처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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