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파주출판2 공동주택용지 3필지 공급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6.06 11:23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주출판2지구에서 전용면적 60∼85㎡의 중소형 주택 건설이 가능한 공동주택(연립)용지 3필지 총 1만8274㎡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법 제9조에 의해 일정수준의 주택건설실적과 시공능력을 보유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가 1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계약시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계약일로부터 6개월 후 중도금 40%를, 계약일로부터 18개월 이후 잔금 50%를 납부하면 된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2012년 5월31일 이후다.

분양신청은 오는 8∼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계약은 15일이다.


경기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산남리, 서패리. 신촌리 일원에 개발되는 파주출판문화정보 국가산업단지는 1단계가 이미 준공돼 300여 출판관련 업체에 5000여 종업원이 종사하고 있다.

2단계는 연내 롯데 명품 아울렛매장이 개장하며 앞으로 150여 개 업체가 입주해 3000여명의 종사자가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운 자유로와 연접해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JC(18㎞),국지도 77호선, 국지도 56호선과 연결된다. (문의: LH 파주사업본부 판매부 031-956-1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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