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부 장관 취임 "물리적 규제 자제해야"

홍혜영 MTN기자 | 2011.06.01 17:05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전월세 상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 시장의 물리적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장관은 오늘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 규제보다는 금융 등 다른 정책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천 명 당 주택 가구가 450가구가 돼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데 현재 350가구에 불과하다"며 "다주택자에 대한 시각이 곱지 않지만 이를 다르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바닥엔 바퀴벌레 수천마리…죽은 개들 쏟아져" 가정집서 무슨 일이
  3. 3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4. 4 '日 노벨상 산실' 수석과학자…'다 버리고' 한국행 택한 까닭은
  5. 5 "곽튜브가 친구 물건 훔쳐" 학폭 이유 반전(?)…동창 폭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