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부 장관 취임 "물리적 규제 자제해야" 홍혜영 MTN기자 | 2011.06.01 17:05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전월세 상한제와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 시장의 물리적 규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권도엽 장관은 오늘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물리적 규제보다는 금융 등 다른 정책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천 명 당 주택 가구가 450가구가 돼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는데 현재 350가구에 불과하다"며 "다주택자에 대한 시각이 곱지 않지만 이를 다르게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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