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공업생산 전월比 1.5% 감소

김혜수 MTN기자 | 2011.05.31 13:44
중동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 대외적인 불안요인으로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4월 광공업생산이 전월대비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광공업생산이 이렇게 부진한 것은 중동사태로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가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는데다 유럽재정위기, 일본 대지진 여파로 휴대폰, 자동차 부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전월보다 0.7%포인트,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해주는 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역시 0.5%포인트 하락해 모두 석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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