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엽 국토장관, 취임 첫 행사로 '바다의 날' 참석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5.31 09:59
권도엽 국토해양부 신임 장관이 취임 첫 행사로 '제16회 바다의 날'에 참석한다.

국토해양부는 31일 12시 강원도 고성군에서 열린 권도엽 장관과 김희국 제2차관, 최문순 강원도지사, 황종국 고성군수, 해양수산분야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도엽 장관은 처음 맞는 공식행사인 바다의 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해양수산 분야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또 내년 5월 개최되는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해양산업 및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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