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가죽오염방지 '케라룩스' 출시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 2011.05.30 17:31
독일 화학기업 랑세스는 지난 25일~28일 독일 퀼른에서 열린 가구·인테리어 자재 박람회 '인터줌 2011'에서 가죽 소재 가구의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신제품 '케라룩스'를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

랑세스가 가죽 보존제 전문기업 LCK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제품은 밝은 색상의 가죽을 오염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 관계자는 "새 가죽의 성질을 오래 보존해 가구의 품격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는 지난해 매출액 19억8000유로를 기록한 기능성 화학 사업부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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