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신도시 5블록 아파트 시공사 선정을 위한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입찰(예정가 1796억원)에서 기본설계와 가격제안서 등을 검토한 결과 계룡건설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결정했다.
계룡건설컨소시엄은 계룡건설이 40%의 지분을 갖고, 삼성물산과 금성백조건설이 각각 20%, 금성건설, 인보건설, 새로운종합건설, 주일종합건설 등이 각각 5% 지분으로 참여했다.
삼성물산을 제외한 6개 건설사는 모두 대전지역 건설사로 지역 업체 참여비율은 80%다.
대전도시공사는 오는 10월 이곳 7만3247㎡의 부지에 1224세대(84㎡ 단일평형)의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으로 6월중 분양홍보대행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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