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철곤 오리온 회장 구속영장 청구

이재경 MTN기자 | 2011.05.25 23:08
담철곤 오리온 그룹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담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 예정입니다.

담 회장은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과 함께 최측근 그룹 전략담당 사장 조모씨, 온미디어 전 대표 김모씨 등을 통해 총 100억원대의 비자금 조성을 계획하거나 지시하고 조성된 자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룹의 비자금 세탁 창구로 의심받고 있는 서미갤러리의 홍송원 대표는 지난 24일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담 회장 부인인 이화경 그룹 사장도 조만간 불러서 조사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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