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세시장 안정세…가을 이사철이 고비

조정현 MTN기자 | 2011.05.25 14:06
국토해양부는 4월 전국 전월세 실거래 건수가 4만 2,400여 건으로 집계돼 3월보다 만 6,000여 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거래가 줄면서 전월세 가격도 3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강남 일부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대치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5제곱미터형의 경우 3억 2,000만 원으로 전셋값이 1,000만 원 올랐습니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이 끝나면서 3월에 이어 지난 달도 전월세 시장이 보합세를 보였다"며 "가을 이사철 전까진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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