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공기업 선진화 아쉬운 부분 있다"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 2011.05.25 11:55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현 정부의 핵심정책인 공기업 선진화와 관련, "아쉬운 부문이 있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마련한 인사청문회에 참석,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공기업 선진화가 제대로 추진되고 있냐'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박 후보자는 "하드웨어 개편, 노사관계 선진화, 임금체계 혁신 등에는 성과가 있었지만 민영화, 경쟁도입 등 부분에는 더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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