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동탄 산단 산업시설용지 공급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5.25 10:20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유통시설용지 39필지 25만4108㎡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공장·연구시설)가 38필지 24만5096㎡, 물류유통시설용지가 1필지 9012㎡다. 산업시설용지 중 지식기반제조업에는 전기장비 제조업 등 5개 업종, 지식기반 서비스업은 교육원 및 연구소, 물류유통시설용지에는 창고 및 물류시설이 입주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조성원가인 ㎡당 86만1278원이며 계약 때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분양가격에 따라 2년 또는 3년동안 분할납부할 수 있다. 토지사용 가능 시기는 대부분 2011년 5월 이후다.

입주 때 취득세가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있다. 분양신청은 필지별 분양가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하고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31일 10시부터 진행되는 입주 및 분양계약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 동탄 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덕~오산간 광역도로에 접해있으며 삼성전자 수원R&D·기흥·화성사업장과 LG전자 디지털파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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