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무디스는 "한국의 은행산업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가계부채비율 증가는 향후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처분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이 2009년 153%에서 2010년 157%로 늘어났고,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주택담보대출의 30~40%가 실주택매수 수요가 아닌 투자 목적인 것으로 파악돼 앞으로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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