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푸어' 100만 돌파, 10가구 중 1곳

홍혜영 MTN기자 | 2011.05.24 14:16
무리한 대출로 집을 마련해 빈곤하게 사는 이른바 '하우스 푸어'가 전체 주택 보유 가구 10곳 중 1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가계금융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월 기준 좁은 의미의 하우스푸어는 108만4000가구로 추산됐습니다.


주택 보유 가구 1070만여 가구 중 약 10%가 하우스푸어인 셈입니다.

좁은 의미의 하우스푸어는 보유 주택이 한 채면서 가처분소득 대비 원리금 비중이 최소 10% 이상인 가구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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