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벤처, 몽골사업 지원중장비 투입 확대

머니투데이 이동오 기자 | 2011.05.24 15:37
몽골에서 금광 개발에 나선 ㈜코리아벤처파트너스(이하 KVP, www.kvp.mn)가 현지인 관계자 등과의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러시아, 캐나다에 뒤지지 않는 많은 정보와 자료, 채널을 확보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10년 시간당 200톤의 처리능력을 지닌 사금선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원 장비로 포크레인, 덤프트럭, 페이로자, 시추기 등을 통해 사금채취에 돌입했다. 그 결과 오랜 숙원사업인 사금 생산을 위한 사금선별장비의 제작 및 조립을 완료하고 테스트생산에 성공했다.

KVP는 사금생산량 확대를 위해 외부투자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이후 투자자에게는 분기별·연간 보고가 각종 증빙자료와 함께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수학적으로 예상되거나 현실에서 지적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다국적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부와 한국인으로 구성된 관리부가 상호 협조하여 처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투자가 이뤄진다면 모든 관리인력은 국내에서 파견된 인원들이 담당하며, 투자자 측에서는 감사를 목적으로 사외이사를 파견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든 형태의 요구·질의는 서면보고로 처리되는 동시에 업무현황을 사진과 서면자료가 첨부된 디지털 어카이브(digital archive) 형식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보관해 업무평가와 투명성을 재고할 계획이다.


KVP 이도상 대표는 “현재 선별기의 처리용량에 비해 지원 중장비의 부족으로 사금선별기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외부투자를 넓히고 있다”며 “올해는 장비지원을 통해 투자자들의 배당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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