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상품]SK브로드, 'B인터넷' 무결점 서비스 제공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 2011.05.30 18:51
SK브로드밴드의 대표 브랜드 'B인터넷'은 방송통신위원회 2010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B인터넷의 다운로드 속도는 61.6메가비피에스(Mbps), 업로드는 43.4Mbps로 가장 높았다. 이는 2위 업체보다 다운로드는 75%, 업로드는 68% 더 빠른 속도다.

특히 다운로드 최저 보장속도를 지키지 못한 품질 미흡지역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밝혀져 모회사인 SK텔레콤과 함께 유무선 무결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석 SK브로드밴드 최고기술경영자(CTO)는 "가정 내 광케이블(FTTH) 서비스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속도저하 요인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품질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최상의 고객 상담 및 사후서비스(AS)를 위해 콜센터 및 행복기사 교육을 강화하고 적기에 고객의 불편을 신속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활용한 현장 서비스 효율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SK브로드밴드는 'B' 브랜드 경쟁력과 SK텔레콤 브랜드 'T'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차별화된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고객을 직접 방문해 초고속인터넷 환경을 최적화해 주는 'B타민 서비스'다. 고객을 방문하는 행복기사의 웃는 얼굴과 사진, 이름, 방문시간을 고객 휴대폰에 미리 발송하는 '스마일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SK브로드밴드는 'B인터넷'의 인지도 향상을 바탕으로 2분기 연속 순이익을 흑자를 기록하는 등 흑자경영에 돌입했다.

김영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올해 경영목표인 연간 당기순이익 턴어라운드를 달성해 중장기 흑자경영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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