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6월 부산·울산서 2000여가구 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5.19 15:14

부산 '더샵 센텀포레' 1006가구…울산 '무수산 더샵' 1005가구 공급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부산과 울산에서 각각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를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민락동 민락1구역을 재개발한 '더샵 센텀포레'(조감도) 1006가구를 공급한다. 지하 4층 지상 18∼27층 12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54㎡로 이뤄진다.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분을 제외한 705가구다.

센텀시티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가깝다. 부산지하철 2호선 민락역이 걸어서 1분 거리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인근에 마련되며 다음달 중 문을 연다.

울산에선 문수산 자락에 짓는 1005가구 규모의 '문수산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3층 지상 24∼32층 10개동에 전용면적 85㎡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분은 492가구.


단지 인근에 초·중·고가 밀집돼 있다. 울산 중심도로인 문수로와 24번 국도가 가까워 울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모든 동을 필로티로 설계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계약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문의 : 1577-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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