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세종시서 1152가구 10월 분양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1.05.18 16:05
포스코건설은 오는 10월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시범생활권인 1-5구역에서 1152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0㎡ 157가구 △85㎡ 833가구 △110㎡ 162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5%를 차지한다.

오는 2013년 완공예정인 호수공원, 정부종합청사 등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 국립수목원, 국립도서관, 대형마트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단지 배치와 세대 구성 등을 통해 이 단지를 세종시를 대표하는 친환경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

전용 110㎡ 가구에는 개별정원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내년 말부터 정부부처 등 공공기관 이주가 시작되지만 주택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수요자와 투자자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032-748-3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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