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구형 3시리즈 리프레쉬 켐페인 실시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1.05.17 14:39

무상점검 서비스 다음 달 3일까지…M3·X3·Z3·Z4에도 적용

구형 3시리즈

BMW코리아는 다음 달 3일까지 전국 BMW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연식이 오래된 BMW 차량 고객에게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프레쉬 켐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비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동차 성능과 수명 및 안전성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06년 4월 30일 이전에 등록된 3시리즈 세단 및 컨버터블을 비롯, M3와 X3, Z3와 Z4모델에 한해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유상수리(사고수리 제외)를 한 고객에게는 수리비 20%를 할인해준다.

아울러 행사 기간 엔진 오일(Castrol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25만원 이상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BMW 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단 BMW 공식 딜러인 전주 내쇼날모터스는 이번 캠페인 대신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BMW 코리아는 구형 모델의 리프레쉬 서비스 캠페인을 매년 실시해 고객 서비스 만족도와 BMW 브랜드 신뢰도를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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