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 날, ‘서현역’에 소녀시대 서현 전광판

머니투데이 김예현 인턴기자 | 2011.05.16 11:47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서현역에 설치된 서현 전광판 ⓒ트위터, 디시인사이드 서현갤러리
서현역에 서현이 있다? 16일 성년의 날을 맞아 ‘분당에 있는 소녀시대 전철역’, 서현역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의 전광판이 설치됐다.

소녀시대 멤버 중 막내인 서현은 1991생년으로 올해 ‘진짜 어른’이 됐다. 디시인사이드 ‘우리 결혼했어요’갤러리에서 특히 출연자 정용화-서현 커플을 응원하던 팬들이 모여 서현의 성년을 축하하는 광고를 지난 15일 부착했다.

“소녀시대 서현 양의 성년의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축하메시지와 함께 서현의 현재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 당시 앳된 모습부터 소녀시대 데뷔 때의 사진, 최근의 사진 등으로 꾸며 놓았다.

팬들은 이날 "이 광고는 서현 사진을 찍은 패션잡지 마리끌레르(marie claire) 사진작가와 SM엔터테인먼트의 허락을 구해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광판 사진은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널리 퍼지며 트위터러들 사이서 ‘성지순례’ 장소로 흥미를 끌고 있다. “서현역에 서현 전광판? 가서 직접 보고 와야겠다”고들 했다.

한편 서현역은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미션 중 ‘분당의 소녀시대역’으로 눈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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