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16일 한국 증시 투자의견을 '시장 비중'으로 하향조정했다. 경제성장률 둔화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이 의견 강등의 이유다.
일본 증시 투자의견은 '투자비중 하회'로 조정했다. 미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의구심이 더 높아진 데다 전자제품 부품과 엔 강세 등 일본 국내 위험 요소 또한 일본 증시 투자를 꺼리게 만든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골드만은 중국과 대만 증시 투자의견은 '투자비중 상회'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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