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파주, 경남진주 등 LH상가 39개 점포 공급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5.16 10:09
이달 23일부터 경기 파주와 경남 진주 등 전국 8곳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가 39개 점포가 공급된다.

16일 상가업계에 따르면 이번 신규공급물량은 △파주 3개 블록, 13개 △영천 망정5단지, 4개 △진주 평거3단지 2개 블록, 20개 등 총 37개 점포다. 대구 율하2지역의 1개 점포와 아산인주 1개 점포도 재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분양되는 파주는 배후수요가 안정적이지만 지상 1층 물량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A18-1단지의 경우 1층 전체 점포가 입찰 물량에서 제외됐다.


파주 A5단지는 배후수요가 소비력이 약한 국민임대이지만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인데다 가구수 대비 상가면적의 비율이 낮아 독점성이 확보될 수 있다. 입찰예정가는 A17단지(648가구) 8400만~2억1000만원, A18-1단지(700가구) 7300만원, A5단지(1220가구) 7700만~1억50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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