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CEO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생산혼란을 막기 위해 제2, 제3의 부품 공급업체들에게 대체 공급을 요청할 것이라면서 “특히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같은 부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토요타의 지난 분기 순익이 지진여파로 77% 감소한 것과 관련해 “이번 분기는 닛산에게도 더욱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닛산의 4회계분기 순익은 308억엔(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30억엔을 상회한 것으로 매출은 10% 증가한 2조3500억엔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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