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가속, $당 6.4988위안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1.05.09 10:31
잠시 숨고르기를 하던 위안화 절상에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 달러당 6.5위안대가 다시 깨지며 5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9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지난주말보다 달러당 0.0015위안 떨어진(위안화 절상) 6.4988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4월29일 6.4990위안으로 6.50대를 돌파한 뒤 너무 빠른 절상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3일동안 상승하다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떨어지고 있다.


9일과 10일, 워싱턴에서 제3차 미중전략경제대화에서도 위안화 절상문제가 거론될 예정인데다, 중국도 소비자물가 안정을 위해 위안화 절상 필요가 있어 위안화 환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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