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반해 1위를 굳건히 지켜오던 RIM은 시장점유율이 4.5%포인트 떨어져 27.1%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0.5%포인트 증가한 25.5%로 3위를 유지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마트폰 OS의 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노키아 등과 손을 잡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0.9%포인트 줄었다. 휴렉팩커드(HP)이 지난해 4월 인수한 ‘팜’은 시장점유율 5위를 기록했다.
컴스코어는 올 1분기 미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는 7250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 1분기 미 휴대폰 시장 점유율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모토로라, RIM, 노키아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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