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홈런배틀3D' 네트워크 대전 2억건 돌파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1.05.04 13:26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스마트폰용 게임 '홈런배틀3D'의 네트워크 누적 대전 횟수가 3일 기준 2억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홈런배틀3D는 다른 사용자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1:1 홈런 대결을 펼치는 스포츠 대전 게임이다.

지난 2009년 6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유료 게임 스포츠 장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애플이 선정한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2억건 돌파는 출시 22개월 보름만에 이뤄진 것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사용자들이 하루 평균 29만건, 시간당 1만2000건 이상 대전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에는 월평균 1500만건 이상의 대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 같은 인기는 다운로드를 받고 혼자 일정기간 즐기다 끝내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네트워크로 다양한 상대들과 만나 지속적으로 홈런 대결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며 "게임방법도 스마트폰 특성에 맞게 편리하게 구성돼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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