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합작법인은 비임상 전문기업인 바이오톡스텍의 자회사로서, 비임상시험과 관련된 모든 생체시료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립자본금은 40억원, 발행주식 총수는 80만주로 바이오톡스텍이 51%, 스미카분석센터가 49% 출자했다.
바이오톡스텍은 신설법인에 부지·건물·기기를 제공하고, 스미카분석센터는 기술과 품질 시스템을 제공하고 일본 내 영업을 담당할 계획이다.
바이오톡스텍은 앞으로 'SCAS-BTT 바이오애널리시스'와 함께 신약개발 초기 약물탐색 및 대사, 약물동태 평가시험, 임상시험 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바이오톡스텍 관계자는 "신약개발 초기부터 전임상·임상 분석에 이르는 토털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시밀러, 합성의약품 연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바이오톡스텍은 비임상시험 전문 민간 1위 기업으로, 최근 신물질 공동개발, 분석사업 확대 등 신물질 개발에 관련된 임상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설립 초기에 일본시장에 진출해 현재 전체 매출액의 30%이상이 일본에서 발생되고 있다.
스미카분석센터는 직원수 900명,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을 기록하는 통합분석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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