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결과 부산저축은행 등에서는 4조5942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이 이뤄졌고 2조4533억원 규모의 회계분식, 5060억원 상당의 부당대출 배임, 1000억원의 사기적 부정거래, 44억5000만원의 횡령 등 불법행위가 이뤄졌다고 검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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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 등 구속 기소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1.05.02 10:31
부산저축은행의 불법 대출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김홍일 검사장)는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과 김양 부회장, 김영민 부산·부산2저축은행 대표 등 10명을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관련 임원 및 공인회계사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조사결과 부산저축은행 등에서는 4조5942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이 이뤄졌고 2조4533억원 규모의 회계분식, 5060억원 상당의 부당대출 배임, 1000억원의 사기적 부정거래, 44억5000만원의 횡령 등 불법행위가 이뤄졌다고 검찰은 밝혔다.
조사결과 부산저축은행 등에서는 4조5942억원 상당의 불법 대출이 이뤄졌고 2조4533억원 규모의 회계분식, 5060억원 상당의 부당대출 배임, 1000억원의 사기적 부정거래, 44억5000만원의 횡령 등 불법행위가 이뤄졌다고 검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