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아현동 635번지 일대 '아현3구역'에 60제곱미터 이하 소형주택을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의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이 지난 26일 도시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현3구역의 용적률은 230.8%에서 259.2%로 높아져 최고 30층 높이의 아파트 45개 동이 들어서게 됩니다.
단지 규모는 기존 3,063가구에서 3,867가구로 늘어나며 이 가운데 소형주택은 1,848가구로 전체의 47.8%를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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