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개인소비지수 상승은 미국인들이 식료품과 연료 구입에 더 많은 비용을 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소비지수 향상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선 소득 개선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2월 개인소비지수는 당초 0.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었지만 이날 상승률 0.9%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미국 3월 개인소득은 0.5% 증가를 기록, 시장 전망치(0.4%)를 상회했다. 세금 납부 등을 제외한 가처분 소득도 0.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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