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개인소비지수, 0.6% 상승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4.29 22:25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수가 전월 대비 0.6% 증가했다고 29일 미국 상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0.5%를 상회하는 수치다.

개인소비지수 상승은 미국인들이 식료품과 연료 구입에 더 많은 비용을 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개인소비지수는 당초 0.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었지만 이날 상승률 0.9%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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