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 증시 선섹스 지수는 전일대비 156.06(0.81%) 하락한 1만9135.96으로 장을 마쳤다.
금리 인상에 민감한 은행주와 부동산 관련주 등이 하락세를 이끌었다.
인도 제3위 은행인 HDFC는 1.81% 하락했다. 인도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DLF도 2.32% 하락했다. 인도 국립은행은 1.79% 하락했다. 인도 최대 건설기계업체 라르센&투브로는 3.89% 하락했다.
인도 중앙은행(RBI) 두부리 수바라오 총재는 이날 프라납 무커지 재무장관과 뉴델리에서 만나 인도의 물가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인도 식품가격은 최근 한주 동안에 8.76% 인상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