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 태교, 초음파 들려주면 아이가 총명해진다?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 2011.04.28 11:59
페루에서는 배 속의 아이에게 돌고래 초음파를 들려주면 태아를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키고 머리가 좋아진다는 믿음이 있다.

과학적으로 인과 관계가 확인된 것이 아니지만, 민간요법으로 알려져 있다. 페루 수도리마에서 ‘돌고래 태교 교실’이 개설돼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이다.

페루 수도 리마에서 임신 8개월된 한 임산부가 배속의 아이에게 돌고래 초음파를 들려주고 있다. 임산부와 돌고래의 표정이 무척 진지해 보인다.


머리 좋은 튼튼한 아이를 낳아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겠다는 모정(母情)은 세계 어디에서나 공통된 밈(meme, 문화 유전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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