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국토부 장관, "4대강 안전시공 해달라"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4.27 09:44
최근 4대강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시공 중인 건설사 CEO를 초청해 직접 안전시공을 당부했다.

국토해양부는 27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4대강 사업 턴키공구를 시공하는 17개 건설사 CEO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사고 발생과 관련해 주의를 촉구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도 이날 낙동강 살리기 현장을 찾아 낙동강수계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번 주 안으로 금강, 한강 등 다른 수계들도 방문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앞으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안전시공은 정부의 지시나 점검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만큼 시공사와 협조해 안전을 중시하는 현장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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