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코스피200 연계 ELS 29일까지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1.04.27 09:27
하나대투증권은 KOSPI 200 및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29일까지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하나대투 ELS 1617회’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으로 만기시 기초자산인 KOSPI 200지수가 가입시 기준지수(4월29일 종가) 대비 100% ~ 125% 구간에 있으면 지수 상승률의 60%의 수익(최대 15.0%)이 지급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 상승했던 적이 있거나 만기시 KOSPI 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5% 이상인 경우 연 4.0%의 수익이 확정된다. 만기시 지수가 기준일 지수보다 하락한 경우에는 원금이 지급된다.

‘하나대투증권 ELS 1616회’는 만기 1년, 원금90% 보장형 ELS로 KOSPI 200 및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수익 구조는 만기시 기초자산 모두가 기준일(4.29일 종가) 대비 상승률이 100~130%인 경우 지수 상승률의 3배의 수익이 지급된다. 즉 만기에 지수 상승률이 10%이면 연 30.0%의 수익이 가능하다.

투자기간 중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기준지수 대비 30% 초과 상승한 적이 있으면 만기에 연3.0%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리고 만기일에 기초자산인 KOSPI 200과 HSCEI 지수 하나 라도 기준일 지수 대비 하락한 경우엔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하는데, 지수가 10% 이상 하락하는 경우 손실률을 -10%로 제한, 원금의 90%까지는 보장이 된다.


‘하나대투 ELS 1615호’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가입 이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KOSPI 200과 HSCEI지수가 기준일 지수(4.29일 종가) 대비 조기상환 조건에 일치하는 경우 연10.2%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되며, 3년 만기시에 기준일 지수대비 -40% 이상 하락하지 않은 경우에도 연10.2%의 수익이 지급된다.

그러나 만기시 지수가 -40% 이상 하락하면 두 지수중에서 하락폭이 큰 지수의 하락률이 상환수익률이 되면서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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