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김영환 의원과 처조카 사이 '미친인맥'

머니투데이 김지연 기자 | 2011.04.27 08:02
양현석(왼쪽)과 김영환 의원 ⓒ사진출처=스타뉴스, 김영환 의원 공식홈페이지

가수 겸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 양현석 대표와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친척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6일 민주당 김영환 의원실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김영환 의원과 양현석 대표가 친척 관계"라며 "양현석 대표가 의원님의 처조카다"라고 밝혔다.

이어 "평소 두 분이 활동하는 영역이 다르기에 친분이 두텁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서로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연락하고 지지해 주는 관계"라고 전했다.


이로써 가요계, 방송계 등 전반에서 많은 인맥을 보유한 양현석이 정계에까지 남다른 인맥이 있음을 공개하며 '미친 인맥'을 입증했다.

한편 양현석은 빅뱅, 2NE1 등의 제작자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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