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글로벌, 美 진출 교두보 마련에 강세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 2011.04.26 13:43
한미글로벌의 미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26일 미국 도시설계 토목엔지니어링업체 오택(Otak)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41억4270만원이다.

오택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건설시장 진출 기대가 확산되면서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일 대비 4.78% 오른 1만950원까지 올랐으며 오후 1시 40분 현재 1.44% 오른 1만6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미글로벌 측은 "이번 인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건설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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