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26일 미국 도시설계 토목엔지니어링업체 오택(Otak)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141억4270만원이다.
오택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미국 건설시장 진출 기대가 확산되면서 한미글로벌 주가는 전일 대비 4.78% 오른 1만950원까지 올랐으며 오후 1시 40분 현재 1.44% 오른 1만6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미글로벌 측은 "이번 인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 건설시장 진출을 통한 신성장 확보를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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