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PF 취급 기피, 주택 공급 차질 초래"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11.04.26 09:20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지금과 같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취급 기피는 2~3년후 주택 등 공급 차질을 초래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권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18개 국내은행 은행장과 가진 조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우량한 사업에 대해선 신규 PF 대출을 적극 취급할 필요가 있다"면서 "저축은행의 PF 대출중 우랴한 사업장에 대해선 은행의 본 PF 대출로 적극 취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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