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직원 또 체포 저축은행 비리 연루

권순우 MTN기자 | 2011.04.26 07:42
목포 보해 저축은행을 감독하던 금융감독원 직원 정 모씨가 비리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20일 부산지원 3급 직원이 체포된데 이어 서울 본원의 2급 검사역이 수사 당국에 적발된 것입니다.


검찰은 정씨가 영업 정지된 목포 보해저축은행을 관리 감독 하는 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씨는 현재 서울 본원 저축은행서비스국에서 광주·전남·전북지역 저축은행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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