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문1구역에 소형주택 167가구 추가 공급

박동희 MTN기자 | 2011.04.24 15:12
서울 동대문구 지하철 1호선 외대역 인근에 소형주택 167가구가 추가로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에 소형주택 167가구를 추가로 공급하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안이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가구수는 2,262가구에서 2429가구로 늘어나며, 이 가운데 56.7%인 1,378가구가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주택으로 공급됩니다.


용적률은 239%가 적용되며 최고 26층 높이 아파트 38개 동이 들어섭니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은 오는 9월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201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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