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본부장은 "현재 코스피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돼 있고 외국인은 물론 개인들도 주식으로 들어올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각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2400선을 얘기하는데 지수는 더 올라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상승 추세를 꺾을 정도의 악재가 눈에 띄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유가 급등, 인플레이션 확대 등이 상승추세를 변화시킬 만한 악재로 얘기된다"면서 "단기 조정은 가능하겠지만 오르는 추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수를 이끌 업종으로는 실적개선이 눈에 띄는 자동차, 정유, 화학, 반도체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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