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시대]"고점 부담은 아직..강세장 지속"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11.04.21 14:51

송성엽 KB운용 주식운용본부장

코스피지수가 장중 22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송성엽 KB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21일 강세장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지수 신고점 돌파에 연연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부분적인 오버슈팅이나 쏠림현상도 눈에 띄지만 증시가 조정을 크게 받을
거라곤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송 본부장은 이어 추세를 길게 볼 필요가 있다면서 이날 코스피지수의 2200 고지 돌파가 심리적 저항선으로 작용하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본부장은 또 최근 개인과 자문형랩이 앞서 나가고 기관이 이를 추종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며 종목별론 등락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장 흐름은 강세를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 클릭

  1. 1 '보물이 와르르' 서울 한복판서 감탄…400살 건물 뜯어보니[르포]
  2. 2 '공황 탓 뺑소니' 김호중…두달전 "야한 생각으로 공황장애 극복"
  3. 3 김호중 팬클럽 기부금 거절당했다…"곤혹스러워, 50만원 반환"
  4. 4 "술집 갔지만 술 안 마셨다"는 김호중… 김상혁·권상우·지나 '재조명'
  5. 5 생활고 호소하던 김호중… 트롯 전향 4년만 '3억대 벤틀리' 뺑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