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서 바다로 유출된 고농도 오염수 520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4.21 12:49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취수구 부근에서 바다에 유출된 고농도 오염수의 총량이 최소 520톤으로 추산된다고 도쿄전력 발표를 인용해 지지통신이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바다로 유출된 고농도 오염수는 4700테라베크렐(테라는 1조)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는 제1원전 1~6호기에서 1년간 방출이 허용되는 양의 약 2만배에 달한다.


유출은 2일 오전 보고됐고, 6일 아침에 중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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