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 장애인 주간 맞아 다양한 '나눔 실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1.04.21 10:16

봉사동아리 1일봉사…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JW홀딩스가 장애인 주간을 맞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지난 20일 연예인들이 주축이 된 재능 나눔 봉사단과 함께 경기도 화성시 나래울복지타운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나래울복지타운은 장애인, 노인 등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복지 기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연예인이 참여해 JW홀딩스 봉사동아리 한사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장애인의 무료 건강검진, 체육 행사, 식사를 도우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JW홀딩스는 장애인들의 평소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비 의약품을 복지타운 측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JW홀딩스는 인천 광명원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JW홀딩스가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으로 오케스트라와 성악가, 대중가수 등이 전국 장애인 시설과 노인 시설, 병원 등을 찾아가 무료로 음악회를 여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70회 이상 개최됐다.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김정택 단장과 가수 현숙, 박마루 등 출연진이 평소 문화 활동을 접하기 힘든 장애인에 감동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지난 2003년부터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는 등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역시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W홀딩스는 '영혼의 소리로' 후원을 비롯해 정원복지원 등 장애인 복지 시설을 방문해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 대상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