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사우디 10억 5천만 달러 플랜트 수주

조정현 MTN기자 | 2011.04.20 11:05
한화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0억 5천만 달러 규모의 발전ㆍ담수 플랜트 공사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산업단지인 얀부 지역에 발전과 담수 설비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한화건설은 국내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벰코 등 해외업체들과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 사업을 따냈습니다.


현재 한화건설은 7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마라픽 1차 발전 플랜트와 4억 달러 규모의 알제리 아르쥬 정유 플랜트 공사 등 5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은 "중동지역의 발전과 화공 플랜트를 기반으로 해외 플랜트사업의 지역과 공종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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