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요타 북미법인은 이달 15~25일 사이에 낀 월요일과 금요일 조업을 중단키로 한 조치를 오는 26일부터 6월 3일까지의 6주간에도 적용키로 했다.
해당 기간 화~목요일 조업은 평소의 50% 수준으로 진행된다.
이는 일본 지진 이후 부품 수급 차질 등에 따른 결정으로 보인다. 캐나다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토요타 북미법인 스티브 안젤로 부사장은 "모든 부품조달이 완전히 가능해졌을 때 무난하게 복귀하기 위해 가능한 한 생산과 인력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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