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현 사장은 서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5년 현대건설에 입사해 2009년 건축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하다 올 초 현대엠코 건축본부장 부사장으로 옮겼으며 30년 넘게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건설 전문가다.
현대건설 재직시절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전성기를 이끌었다. 정 사장은 최근 조위건 전 사장이 그룹에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지난 14일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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