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책 가져오세요"

머니투데이 강미선 기자 | 2011.04.19 15:05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3일 '책의 날'을 맞아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 나눔 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책다모아’ 행사는 개인 서재에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다 읽은 책들과 남들과 나누면 좋은 책들을 기증받는 자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작가 친필 서명 시집 전시회, 책 나눔 행사, 문화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수집된 도서 중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자료는 국가 문헌으로 등록해 영구 보존하고, 이미 소장된 자료는 작은 도서관, 문고, 병영 도서관 등 필요로 하는 소외지역 도서관에 재기증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증할 책은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연수관 1층 국제회의장에 제출하면 된다. 책을 기증한 사람에게는 '책다모아' 가방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l.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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