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거래소 직원대상 서머타임 도입...거래시간 변동없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4.19 10:01
도쿄증권거래소는 여름철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해 오는 7~9월 직원들의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서머타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거래시간은 변동이 없다.

거래소에 근무하는 650여명의 직원 가운데 시장과 시스템 관련 부서 근무 직원을 제외한 400명 이상이 대상으로, 근무시간은 1시간 앞당겨진 오전 7시45 분~오후 3시45분으로 조정된다. 전력 소비의 25% 절약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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