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세계적으로 Ka대역(20GHz/30GHz)을 이용한 위성 방송통신서비스가 부상하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a대역 위성 '천리안'의 중계기를 이용해 실험방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은 고도 3만6000㎞ 상공 동경 128.5도 정지궤도에서 통신, 해양 및 기상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향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HDTV 방송보다 해상도가 4~16배 높은 UHDTV 실험방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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