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 3050재돌파, CPI발표 앞두고 강세전환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 2011.04.15 10:57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3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 발표를 앞두고 강세로 전환, 3050을 다시 돌파했다.

상하이종합은 15일 오전 9시50분(현지시간) 현재 전날보다 12.73포인트(0.42%) 오른 3055.36에 거래중이다.

업종별로는 도자기(0.98%) 자전거(0.77%) 석탄(0.75%)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농림수산(-0.57%) 항공기제조(-0.53%) 호텔여행(-0.46%) 등은 약세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오전 중에 3월중 소비자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5.2~5.3%로 작년 11월(5.1%)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차지하는 가운데 아주 일부에서 5%는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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